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자산운용사 2분기 순이익 감소, 파생상품 투자손실에 발목잡혀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9-05 18:0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자산운용사 2분기 순이익 감소, 파생상품 투자손실에 발목잡혀
▲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2분기 자산운용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들의 2분기 순이익은 2128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8억 원 감소했다. 1분기보다는 310억 원 크게 줄었다. <금융감독원>
자산운용사들이 파생상품 투자손실 탓에 2분기 순이익이 감소했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2분기 자산운용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들의 2분기 순이익은 2128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8억 원 감소했다. 1분기보다는 310억 원 크게 줄었다.

영업이익 가운데 수수료 수익은 581억 원으로 1분기보다 9.6% 증가한 반면 파생상품을 비롯한 증권투자손익이 121억 원으로 1분기보다 83.1% 크게 줄었다.

회사별로는 260곳 회사 가운데 142곳 기업이 흑자를 냈고 118곳 기업이 손실을 봤다.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는 186곳 회사 가운데 101곳 기업이 적자를 냈다.

사모펀드와 공모펀드 운용자산 격차도 커졌다.

6월 말 기준 사모펀드 수탁고는 380조9천억 원으로 3월 말(350조5천억 원)에서 석달 만에 30조4천억 원이 증가했다.

공모펀드는 234조6천억 원의 수탁고를 보였다. 3월 말(230조3천억 원)보다 4조3천억 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문사모운용사의 적자비율이 50% 이상으로 여전히 높은 데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및 홍콩사태가 지속되면서 이에 따른 국내 증시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자산운용사의 펀드수탁고 추이 및 유동성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수익기반 취약회사의 재무현황, 자산운용의 적정성 등을 주의깊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