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화학, 영유아 6개 질환 예방하는 혼합백신 임상2상 11월 진행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9-05 12:1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영유아 치사율이 높은 6개 질환을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의 임상2상에 들어간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11월부터 동남아 국가에서 약 34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6가 혼합백신 임상2상을 진행한다.
 
LG화학, 영유아 6개 질환 예방하는 혼합백신 임상2상 11월 진행
▲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연구원들이 바이오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이 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뇌수막염, 소아마비 등 영유아에서 자주 발생하는 6개 질환을 동시에 예방하는 제품이다.

미국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3340만 달러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았다.

LG화학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임상2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유니세프 백신 입찰시장 진입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6가 혼합백신의 개발이 완료된 2023년 이후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 적격성평가(PQ)를 거쳐 국제기구 입찰 등에 참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전 적격성평가는 세계보건기구가 저개발국,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하고자 의약품 품질,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으면 유니세프나 파호(PAHO) 등이 주관하는 국제구호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현재 세계보건기구의 사전 적격성평가 인증을 받은 6가 혼합백신은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신한투자 "국내 전력·태양광·자동차 ETF 수급 지속 개선 중, 반도체 테마 매력도 여전"
기후변화로 미국에서 '물 인플레이션' 심화,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 웃돌아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