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경남도, 김해 상동에 '스마트물류단지'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9-05 11:4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남도, 김해 상동에 '스마트물류단지'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 경남도청은 5일 ‘김해 상동스마트일반물류단지계획’을 최종 승인하고 고시했다. 사진 한가운데 주황색으로 표시된 지역에 스마트물류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경남도>
경남도가 김해시 상동면에 첨단 물류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물류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경남도청은 5일 ‘김해 상동스마트일반물류단지 계획’을 최종 승인하고 고시했다.

상동스마트물류단지는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산164-1번지 일대 9만7745㎡에 조성된다. 이 지역은 중앙고속도로 상동 나들목(IC)과 가까워 교통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

부동산 개발기업 ‘지유앤’이 스마트물류단지 시행자를 맡아 물류단지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을 건설한다. 공원도 함께 건립해 물류단지 근무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경남도는 2021년까지 420억 원을 투입해 단지 조성 등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이후 1천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자동화 등 최첨단 물류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물류단지를 꾸민다.

경남도는 스마트물류단지 운영에 따라 지역 사이 물류채널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신규고용 창출, 포장·광고·기자재산업 확대 등과 같은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스마트물류단지는 국세 및 지방세수 확대, 인구 유입 등으로 경남권역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확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