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비트코인 125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상승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9-03 17:0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25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상승
▲ 3일 오후 4시4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8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4시4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3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8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51만5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6.16%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3.98% 오른 21만44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28% 오른 31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5만54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9%,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14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97% 각각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3.37%, 비트코인에스브이 2.78%, 모네로 3.8%, 스텔라루멘 1.49%, 에이다 2.51%, 트론 3.21%, 이더리움클래식 7.89%, 체인링크 10.84%, 크립토닷컴체인 1.71%, 제트캐시 27.5% 등이다.

반면 대시(-0.08%), 넴(-1.29%), 패블릭(-4.75%), 제로엑스(-2.88%), 람다(-2.04%), 쎄타토큰(-3.17%), 어거(-0.07%), 믹스마블(-1.51%), 버지(-3.29%) 등의 시세는 하락했다.

이오스트, 왁스 등을 비롯한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일 전날보다 4.45% 상승한 293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14.69% 오른 1640원에, 비덴트 주가는 13.78% 오른 84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5.4% 오른 24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13만7500원으로 전날보다 0.36% 올랐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3.07% 상승한 975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72% 오른 177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