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제빵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와 손잡고 할인행사를 연다.
SPC그룹은 2일부터 6일까지 파리바게뜨가 배달앱인 요기요와 함께 '누구나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SPC그룹이 2일부터 6일까지 배달앱 요기요와 손잡고 파리바게뜨 배달 주문 할인행사를 연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요기요앱에서 쿠폰을 내려 받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파리바게뜨 제품을 1만2천 원 이상 주문하면 최대 6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요기요 슈퍼클럽 회원은 3천 원 자동할인까지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어 최대 9천 원까지 할인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받는 방법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요기요앱의 간편결제서비스인 ‘요기서 1초 결제’나 ‘요기서 결제’를 누르고 내려 받은 쿠폰을 쿠폰란에 입력하면 된다. 이번 할인행사는 1일 1회씩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에 중복이용할 수 있다.
다만 현금으로 결제할 때는 할인을 받을 수 없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배달앱 요기요와 제휴를 맺었다”며 “앞으로도 배달서비스와 연계한 여러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