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새 화장품 브랜드인 ‘블랭크’를 내놓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색조화장품 브랜드 블랭크를 론칭하고 립틴트 제품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이 30일 새로 론칭했다고 밝힌 블랭크 립틴트 제품. <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은 블랭크 브랜드의 콘셉트를 언커버드로 결정했다.
언커버드는 단점을 가리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내는 자연스러운 화장법을 뜻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처음 출시한 블랭크 제품은 모두 9가지 색상의 립틴트다.
블랭크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브랜드로 모든 제품에 버니 마크가 그려져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블랭크에서 립틴트와 립스틱, 아이섀도우 등 포인트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블랭크 관계자는 “이번 립틴트 제품은 건조함이 없이 매끈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제품의 색상도 자연스러운 컬러로 두꺼운 화장보다는 블랭크 브랜드 콘셉트인 언커버드 화장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