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KB굿잡 취업학교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이 ‘KB굿잡 취업학교’ 제8기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28일부터 이틀 동안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27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제8기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KB굿잡 취업학교는 2016년 시작돼 현재까지 모두 7기에 걸쳐 700여 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참여했다. 진로설정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8기 KB굿잡 취업학교 참가자는 1박2일 동안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입학식 및 취업캠프에 참여했다. 이들에게는 2020년 2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성공취업을 위한 원스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취업캠프를 통해 성공취업 전략, 입사지원서 컨설팅, 다양한 모의면접 및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의 취업 필수과정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캠프가 끝난 뒤에도 매월 전담 컨설턴트와 일대일 맞춤형 취업컨설팅, 정기적 진로상담 및 우수기업과 취업 매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굿잡 취업학교를 통해 변화하는 채용환경에서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이 안정적 성공취업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10월17일 단일 규모의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인 ‘2019 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을 부산 벡스코에서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