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이스타항공,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자유이용권' 개발하기로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8-29 19:4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스타항공,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자유이용권' 개발하기로
▲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이스타항공 최종구 사장, 송재찬 서울신교통카드 대표이사(왼쪽부터 순서대로)가 28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지하철 자유이용권' 사업 관련 업무 협약 체결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지하철 자유이용권 개발에 참여한다.

이스타항공이 28일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관광재단, 서울신교통카드 등과 ‘지하철 자유이용권’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하철 자유이용권은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가 있는 지하철 1~9호선 구간(서울교통공사 및 서울시메트로9호선 운영구간)을 유효기간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관광 이용권이다. 12월에 1일권과 3일권이 시범 출시된다.

이스타항공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지하철 자유이용권을 홍보하기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비행기 안에서도 지하철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외국 관광객의 구매 접근성을 높인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사장은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의 관광편의를 위한 새로운 상품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서울시 지하철과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국내 항공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재계 뉴리더] '사촌경영' LS그룹 오너 3세대 부상, 2030년 '3세 시대' 첫 ..
영업 치우친 4대 금융 은행장 인사, 밸류업 챙길 지주 CFO 무게감 커졌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