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아파트값 9주째 상승, 가을철 이사수요 겹쳐 상승폭 확대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8-29 19:2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아파트값이 9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을 이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한국감정원이 29일 발표한 ‘8월4주(8월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3% 상승했다. 8월3주보다 상승폭을 0.01%포인트 높였다. 
 
서울 아파트값 9주째 상승, 가을철 이사수요 겹쳐 상승폭 확대
▲ 서울 일대의 아파트 모습.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8년 11월1주 이후 내림세를 지속하다 7월1주 34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뒤 9주째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감정원은 “8월4주 서울 주택시장은 대출규제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과 한국과 일본 관계 악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지속했다”며 “가을 이사철을 맞이해 역세권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북 14개구는 전주보다 아파트값이 0.03% 올랐다. 재건축 단지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마포구와 성북구, 강북구, 성동구가 전체 아파트값 상승을 이끌었다. 

마포구는 공덕오거리 주변 위주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0.05% 올랐다. 성북구와 강북구는 뉴타운 위주로, 성동구는 금호·행당동의 대단지 위주로 각 0.04%씩 상승했다. 

서울 강남 11개구는 전주보다 아파트값이 0.03% 올랐다.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 강남4구는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0.02% 상승했다. 은마, 잠실주공5단지 등 일부 주요 재건축 단지는 하락하고 일부 저평가 단지는 상승하며 전체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서구는 가을 이사수요와 월드컵대교, 강북횡단선 등 교통여건 개선을 향한 기대감으로, 금천구와 관악구, 구로구는 직주근접성(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운 정도)이 양호한 단지를 위주로 각 0.04%씩 올랐다. 

8월4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2% 내렸다.

수도권은 0.02% 오르며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지방은 하락폭 0.07%를 유지했다. 

시도별로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대전(0.13%), 서울(0.03%), 인천(0.03%), 경기(0.01%), 전남(0.01%) 등은 상승했고 충북(-0.15%), 경남(-0.14%), 강원(-0.14%), 경북(-0.13%), 부산(-0.11%), 울산(-0.06%) 등은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