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울산 전자상품권 '울산페이' 300억 발매, 송철호 "경기 활성화 마중물"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8-29 15:2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자상품권 ‘울산페이’를 발매하고 홍보에 나섰다.

송철호 시장은 29일 지역의 청년 창업기업 2곳을 방문해 울산페이로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했다고 울산시청이 전했다. 
 
울산 전자상품권 '울산페이' 300억 발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철호</a> "경기 활성화 마중물"
송철호 울산시장.

송 시장은 “울산페이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해 소상공인 경영을 안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울산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울산페이를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29일부터 연말까지 300억 원 규모 울산페이를 발행한다.

울산페이는 모바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자상품권이다.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며 소득공제 30%, 가맹점 수수료 0% 등 혜택이 제공된다. 9월에는 최대 10% 할인해 판매된다.

1인당 구매한도는 매달 50만 원, 연간 500만 원으로 정해졌다.

울산페이는 스마트폰에 ‘착한페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 및 계좌등록 절차를 거쳐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주유소, 사행성업소 및 유흥주점 등에서는 결제가 제한된다.

현재 울산 업소 2천여 곳이 울산페이 가맹점 가입을 완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