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롯데월드, LG유플러스와 5G 기반 클라우드 가상현실게임 협력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8-29 11:3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월드가 LG유플러스와 가상현실(VR)게임 분야에서 협력을 시작한다.

롯데월드는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웰빙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와 함께 ‘5G기반 클라우드 가상현실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월드, LG유플러스와 5G 기반 클라우드 가상현실게임 협력
▲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상민 LG유플러스 전무가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웰빙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5G기반 클라우드 가상현실(VR)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

협약식에는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와 이상민 LG유플러스 전무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테스트베드 공간 제공, 아케이드 형식의 게임콘텐츠 개발, 두 회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현실 콘텐츠 상호 제공 등 3가지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롯데월드 어드벤쳐 안에 있는 클라우드 가상현실게임 체험관 운영 △롯데월드가 보유한 어트랙션과 공연 등의 콘텐츠를 클라우드 가상현실 콘텐츠로 제작해 제공하는 사업 △롯데월드의 공동연구실을 활용한 클라우드 가상현실게임 개발 및 안정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롯데월드는 2016년부터 어트랙션 연구실을 신설해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하고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한 콘텐츠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운영하며 관련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5G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손님들께 더 다양하고 높은 품질의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공하는 롯데월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