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리온, 미국 코스트코에 '꼬북칩' 넣어 미국 스낵시장 공략 본격화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8-29 10:5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온이 스낵제품 ‘꼬북칩’으로 미국 스낵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오리온은 꼬북칩의 영문 이름인 터틀칩스로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온, 미국 코스트코에 '꼬북칩' 넣어 미국 스낵시장 공략 본격화
▲ 오리온이 29일부터 미국 코스트코에서 꼬북칩(터틀칩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리온>

오리온은 애초 2018년 6월 미국 서부지역 한인마트를 중심으로 수출해왔다.

오리온은 코스트코 샌프란시스코점 등 20개 주요 점포에서 우선적으로 판매하고 향후 로스엔젤레스와 샌디에이고 등 핵심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이와 함께 미국의 대형 유통회사로 꼽히는 샘스클럽과 월마트 등으로 판매처를 넓혀 미국 스낵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기로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며 “꼬북칩이 초코파이를 이어 K-스낵 열풍을 이끄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