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출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8일 빛나눔 발전소 기부 공모사업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부발전> |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지역 사회적경제조직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한국에너지재단과 28일 부산 기장군 한국장애인공전협회에서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윤포영 기장군 부군수, 황문철 기장군의회 의장, 서정출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최영선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남부발전은 태양광 빛나눔발전소 기부 공모사업의 하나로 태양광발전 설비를 지원하고 수익금으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애인공전협회, 이바구캠프, 기장사람들 등 부산지역 사회적경제조직 세 곳이다. 남부발전은 이들 기관 건물 유휴공간에 168.27㎾ 규모 태양광발전 설비를 지원했다.
서정출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