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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무역협상 재개' 기대로 이틀째 상승, 코스닥도 600선 회복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8-28 16: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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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놓고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이틀째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동반해 상승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49포인트(0.86%) 오른 1941.09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무역협상 재개' 기대로 이틀째 상승, 코스닥도 600선 회복
▲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49포인트(0.86%) 오른 1941.09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 데다 당정청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방안이 나오면서 코스피시장의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소재·부품·장비 공급망의 조기 안정 및 상용화를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정부 예산 5조 원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508억 원, 개인투자자는 72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106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23%), SK하이닉스(0.41%), 현대차(2.00%), 현대모비스(2.70%), LG화학(0.31%), 셀트리온(7.59%), SK텔레콤(0.42%), 삼성바이오로직스(3.80%) 등의 주가는 올랐다.

반면 네이버는 전날과 동일한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58포인트(2.48%) 오른 602.90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코스닥지수가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제약주 중심으로 기관 및 외국인투자자의 동반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한 채 마감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에서 기관투자자는 44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1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02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10.49%), CJENM(2.71%), 헬릭스미스(4.55%), 펄어비스(1.50%), 메디톡스(4.80%), SK머티리얼즈(3.11%), 휴젤(4.29%), 스튜디오드래곤(1.86%), 에이치엘비(1.59%) 등의 주가가 올랐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7원(0.22%) 오른 1213.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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