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자동차시트 자투리 가죽으로 친환경 의상 제작해 선보여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8-28 12:1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시트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자투리를 활용한 친환경 의상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28일 현대트랜시스와 미국에서 활동하는 친환경 패션 디자이너와 손잡고 자동차시트 자투리를 업사이클링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 자동차시트 자투리 가죽으로 친환경 의상 제작해 선보여
▲ 미국 뉴욕 소호 블리커 스트리트에 위치한 패션디자이너 ‘마리아 코르네호’의 작업실에서 제작되고 있는 현대자동차 업사이클링 의상. <현대차>

업사이클링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현대차는 5월부터 현대트랜시스와 미국 뉴욕 친환경 패션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함께 폐기되는 자동차시트 자투리 가죽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의상을 제작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속가능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적 결합을 통해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협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자동차시트 연구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가죽을 업사이클링할 폐소재로 사용한다.

현대트랜시스는 자동차 시트 등을 제작하는 부품기업으로 기존에 크기가 작거나 오염돼 폐기했던 자투리 가죽을 친환경 의상 제작용 가죽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로+마리아 코르네호는 의상 디자인을 총괄하며 모두 15벌의 의상을 제작한다.

마리아 코르네호 대표 디자이너는 “현대차와 협업해 제작하는 의상은 시트가죽 이외로 사용되는 소재까지도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원단을 사용했다”며 “이번 협업은 기존의 사물을 재창조하고 새로 상상하고 새로운 라이프 사이클 만드는 작업으로 이 과정에서도 최대한 자원을 적게 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4개월 동안 제작한 의상을 9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2020 S/S 뉴욕패션위크’에서 선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