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금융 백산그룹과 지역벤처 지원, 김지완 "여러 투자기관과 협업"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8-27 16:0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금융 백산그룹과 지역벤처 지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5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지완</a> "여러 투자기관과 협업"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과 김한준 백산그룹 부회장이 2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해 BNK금융그룹과 BSK인베스트먼트의 ‘부울경 혁신금융 투자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K금융지주>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과 김한준 백산그룹 부회장이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지완 회장과 김한준 부회장은 2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BNK금융그룹과 백산그룹 BSK인베스트먼트의 ‘부울경 혁신금융 투자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BNK금융지주가 밝혔다.

BSK인베스트먼트는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에 투자 및 경영자문을 제공하는 벤처투자 전문운용사다. 2017년 5월 백산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BNK금융그룹과 BSK인베스트먼트는 정부의 혁신금융 정책에 발맞춰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벤처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성장산업 투자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김한준 부회장은 “BNK금융그룹과 함께 부울경지역에 혁신창업과 지속성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완 회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벤처기업들이 미래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기관과 협업해 지역 벤처생태계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추진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