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작년 가정간편식 생산 늘고 유가공품은 줄어, 식생활 변화 뚜렷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8-26 13:5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난해 가정간편식 생산이 증가하고 유가공품의 생산이 감소하는 등 국민 식생활의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78조9천억 원으로 2017년 75조580억 원보다 5.1%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가정간편식 생산 늘고 유가공품은 줄어, 식생활 변화 뚜렷
▲ 식품의약품안전처 로고.

2018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국내 제조업 총생산 대비 16.3%, 국내 총생산 대비 4.4%를 차지했다.

식품산업은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3.7%씩 증가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이 8.4%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식품별 생산실적은 돼지고기 포장육(6조2천억 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쇠고기 포장육(5조 원), 양념육(3조3천억 원), 즉석섭취편의식품류(3조 원), 소스류(2조6천억 원), 우유류(2조4천억 원) 순으로 조사됐다.

즉석섭취 편의식품류는 2017년보다 13.7% 증가했다. 1인 가구와 가정간편식 소비 증가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우유류 생산실적은 저출산 영향 등으로 2017년보다 6.4% 감소했다.

소주 생산실적은 2017년보다 13.7% 증가했다. 맥주 생산실적은 13.8% 감소했지만 수입맥주 생산실적이 45% 늘어났다.

탄산음료류의 생산실적은 2017년보다 21.5% 증가했다. 2017년 생산실적이 21.3%로 감소했던 것과 달리 2018년 폭염일수가 늘어나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은 2017년보다 16.7% 늘어난 1조7288억 원으로 집계됐다. 홍삼제품이 점유율 39.1%로 1위를 차지했고 프로바이오틱스도 2017년보다 27% 증가했다.

업종별 생산실적은 식품과 식품첨가물 제조업이 45조297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축산물 관련업(25조926억 원), 용기포장류업(6조7886억 원), 건강기능식품제조업(1조7288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

제조업체별 생산실적 1조 원 이상인 업체는 CJ제일제당(1조8534억 원), 롯데칠성음료(1조8491억 원), 농심(1조8069억 원), 하이트진로(1조2720억 원), 서울우유협동조합(1조531억 원) 등 모두 5곳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수백만 개 상품부터 배달음식까지
국힘 장동혁 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내정,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비트코인 1억5144만 원대 하락, 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다"
한화그룹, 글로벌·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4개 계열사 새 대표 내정
권성동 통일교 금품수수 부인, 통일교 총재 한학자 "정치적 청탁 없어"
LG전자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실시,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 채용
APEC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잇단 방문, 원전 역량 점검 및 협력 논의
한화생명 암 경험 청년과 함께하는 운동회, "'연대의 장'으로 다방면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