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이인영 "조국 인사청문회 26일까지 확정안되면 27일 국민청문회"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8-23 17:4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국회 밖에서 의혹을 해명하는 국민청문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적 시한인 30일까지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려면 26일까지는 일정이 확정돼야 한다”며 “그 때까지 안되면 국민청문회를 진행해 조 후보자에게 실체적 진실을 알릴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95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인영</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9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인사청문회 26일까지 확정안되면 27일 국민청문회"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민청문회를 주관할 단체와 진행방식과 관련한 계획도 설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청문회의 주관은 방송기자협회나 한국기자협회가 할 수 있도록 접촉할 것”이라며 “이는 셀프 청문회를 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취지로 진행방식들은 그쪽에서 주관해 할 수 있도록 위임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청문회 발표전에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과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등을 국회에서 만나 이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청와대에 국민청문회와 관련한 구상을 밝혔고 당과 청와대 사이에 어느 정도 의견이 교환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