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건설 품질 높이는 '현장 캠페인' 연말까지 진행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8-23 17:2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엔지니어링, 건설 품질 높이는 '현장 캠페인' 연말까지 진행
▲ ‘힐스테이트미사역 신축공사’ 현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품질 선포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연말까지 건설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장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품질의식을 높이고 품질건설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품질은 습관입니다'는 슬로건 아래 ‘2019년 현장 품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년과 달리 각 분기별로 모두 3단계 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올해 현장 품질 캠페인을 운영한다.  

6월부터 품질의식을 높이자는 ‘마인드업(MIND UP)’을 주제로 1단계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43개 현장 8600여 명의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이 각자의 현장에서 품질 선포식에 참여했다.

3분기에는 2단계 활동인 ‘품질 10대 필수 준수사항’을 교육하고 4분기에는 3단계 활동인 ‘현장 품질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현장 품질 캠페인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분기별 활동을 수행해 품질의식을 내재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6년 처음 현장 품질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