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시그니처 롤러블 올레드TV R로 세계 3대 디자인상 모두 받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8-22 16:0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하반기 출시를 앞둔 롤러블 올레드TV ‘시그니처 올레드TV R’로 국제 디자인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DEA2019’에서 시그니처 올레드TV R을 포함한 여러 제품이 모두 13개의 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 시그니처 롤러블 올레드TV R로 세계 3대 디자인상 모두 받아
▲ 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TV R'.

시그니처 올레드TV R은 출품작 가운데 상위 3%에만 수여되는 금상을 받았고 TV에 설치된 인터페이스 프로그램도 은상을 수상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TV R은 시청하지 않을 때 화면을 둘둘 말아 보이지 않도록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TV에 설치된 인터페이스 프로그램은 시그니처 올레드TV R의 화면을 모두 펼쳤을 때와 절반만 펼쳤을 때 각각 다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시그니처 올레드TV R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어 IDEA 금상까지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대회에서 모두 상을 받았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센터장은 “시그니처 올레드TV R는 장인정신이 깃든 작품”이라며 “단순한 디자인을 지향하면서도 조화롭고 정제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올레드TV R을 하반기부터 한국 등 세계시장에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