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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 정식출시하고 종이책 출간 기회 넓혀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8-22 14: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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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가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의 정식서비스 시작과 함께 작가가 직접 책을 기획하고 완성하는 '브런치북'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 정식출시하고 종이책 출간 기회 넓혀
▲ 브런치 로고.

브런치는 카카오가 2015년 출시한 글쓰기 플랫폼이다. 현재 브런치에서 글을 쓰는 작가는 2만 7천여 명, 브런치에서 출간한 도서는 2천여 권에 이른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브런치북은 여러 편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 패키징 툴로 표지 제작, 작품 소개 등록, 챕터별 목차 구성 등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작가는 브런치북에 글을 쓰고 독자가 글을 읽는 데 드는 시간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브런치북 패키징 툴은 브런치 PC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브런치는 '브런치북'을 통해 종이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로 했다. 국내 출판사와 연계해 출판사에서 브런치북으로 완성된 작품을 출간할 수 있도록 '자동 투고 프로그램'도 올해 마련한다.

사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서는 '이어읽기' 기능을 도입했다. 이용자가 브런치의 PC버전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연속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오성진 카카오 브런치파트장은 "브런치의 베타서비스를 출시한 뒤 작가들과 소통하면서 들은 의견을 토대로 정식버전을 준비했다"며 "작가의 생각이 온전히 담긴 독창적 작품들이 브런치를 통해 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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