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하나제약, 마약성 진통제와 마취제 매출 늘어 계속 안정적 성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8-22 11:47: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제약이 마약성 진통제와 마취제의 매출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최석원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22일 “하나제약은 올해 마취통증 관련 매출이 10%대의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만 화성 신공장 증설에 따라 고정비가 증가해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하나제약, 마약성 진통제와 마취제 매출 늘어 계속 안정적 성장
▲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이사.

하나제약은 올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1594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4.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 감소하는 것이다.

하나제약은 마취제와 마약성 진통제에 특화된 제약사다. 2018년 10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됐다.

국내 마취제, 마약성 진통제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평균수명 증가로 만성질환을 비롯한 암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고 비암성통증에도 2차 선택약제로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제약은 진정수면마취 신약 ‘레미마졸람’ 출시로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레미마졸람은 진정효과와 회복시간이 빠른 프로포롤과 안정성이 우수한 미다졸람의 특징을 혼합한 화합물이다.

하나제약은 레미마졸람 출시에 맞춰 화성 신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약 2천억 원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2021년에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하나제약은 현재 위탁생산하는 제품 가운데 주요 제품을 직접 생산으로 돌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이에 따른 전환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화성 신공장 증설로 고정비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연구원은 “하나제약은 마취통증 의약품에서 국내 1위 업체로 마취통증시장 확대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현재 다른 제약사가 마약성 진통제시장에 진입하려면 ‘허가’가 필요해 하나제약은 사실상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