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EV콘셉트카 ‘45’의 이미지를 일부 공개했다.
현대차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일 EV콘셉트카 45의 티저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
▲ 현대자동차 EV콘셉트카 '45'의 티저 이미지. |
EV콘셉트카 45는 1970년대에 공개됐던 현대차의 최초 콘셉트카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어졌다.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에 기반해 제작됐으며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는 이번 콘셉트카에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고객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의 개념을 담았다.
EV콘셉트카 45의 상세 제원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는 독일자동차공업협회 주관으로 9월10~2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전시장에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