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칠성음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본상 받아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8-21 15:2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칠성음료가 세계적 디자인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요랄라 요구르트 맛 스파클링’과 ‘델몬트 주스 180ml 병’ 제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의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본상 받아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요랄라 요구르트 맛 스파클링 제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미국 ‘IDEA’ 및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세계 50개국에서 5500여 개 작품이 출품돼 수상을 위한 경합을 벌였다. 
 
요랄라 요구르트 맛 스파클링은 귀여운 캐릭터의 윙크하는 표정과 웃는 표정, 상큼한 표정 등을 제품 디자인에 담았다. 

델몬트 주스 180ml 병 제품에는 태양을 모티브로 한 기하학적 디자인이 적용해 햇살을 가득 받고 자란 건강하고 신선한 과일을 원료로 사용한 점을 부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지난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본상을 받은 데 이은 두 번째 쾌거”라며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에게 친숙한 디자인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인기기사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5·18 차별화 행보', 22대 국회서 새 보수정당 면모 보이나 이준희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부동산 PF로 증권사 실적 뚜렷해진 양극화, 중소형 증권사 2분기도 '먹구름' 정희경 기자
민주당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 강력 비판, "안전한 상품 확보할 정책이 우선" 김홍준 기자
하반기 통화정책 방향 가를 5월 금융통화위, 이창용 매파 본능 고수할까 조승리 기자
정부 “80개 품목 해외직구 전면 차단 사실 아냐, 물리적·법적으로 불가능” 김홍준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