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효성 탄소섬유산업에 1조 투자, 조현준 "소재강국의 한 축 담당"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8-20 15:1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그룹 지주사 효성이 2028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공장을 2만4천 톤 규모로 증설한다.

효성은 20일 전주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공장에서 열린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에서 2028년까지 탄소섬유산업에 총 1조 원을 투자해 현재 연간 2천 톤 규모의 생산라인을 연간 2만4천 톤 규모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효성 탄소섬유산업에 1조 투자, 조현준 "소재강국의 한 축 담당"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현재 1개 생산라인을 10개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탄소섬유 단일공장 생산규모로는 세계 최대다.   

효성은 “현재 탄소섬유 공장의 고용인력은 400명 수준이지만 이번 증설을 통해 2028년까지 23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성과 전라북도, 전주시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신규 증설 및 투자지원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효성, 일진복합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등 탄소소재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얼라이언스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진행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탄소섬유의 미래 가치에 주목해 독자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며 “탄소섬유 전방산업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수소경제로 탄소섬유의 새로운 시장을 열어준 만큼 탄소섬유를 더욱 키워 ‘소재강국 대한민국’ 건설에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현재 전주 탄소섬유 공장에서 2천 톤 규모의 탄소섬유 생산량을 4천 톤으로 늘리는 증설을 진행 중이다. 1차 증설은 2020년 1월 완공되고 2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