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이 베트남 부동산과 주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
KB증권이 베트남 부동산과 주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KB증권은 29일 오후 4시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해외주식 투자전략 세미나 ‘베트남 부동산·주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평소 베트남 주식과 부동산에 관심이 있지만 생소해서 어려움을 느끼던 투자자들에게 전문가의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고광수 VNK투자자문 대표를 초청해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부동산 및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VNK투자자문은 베트남 현지에서 부동산 매매 및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2부와 3부에서는 이창민 KB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과 전래훈 글로벌BK솔루션팀 과장이 베트남 경제와 투자전략, 유망종목 등을 전한다.
KB증권은 7월부터 해외주식을 쉽고 편하게 원화로 거래하는 ‘글로벌 원마켓’에 베트남을 추가하고 리서치 자료를 제공하는 등 베트남 특화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기존 베트남에서 주식 거래를 할 때 원화(KRW)-미국달러(USD)-베트남동(VND)으로 이중환전을 해야 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글로벌 원마켓은 이중환전 없이 당일 매매가 가능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KB증권 홈페이지나 글로벌BK솔루션팀을 통해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