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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손태승 "금융의 책임 다해야"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8-19 16: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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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사회적 금융, 디지털 혁신 등과 관련된 성과를 공개하기 위해 보고서를 내놨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지속가능 경영성과를 담은 '2018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금융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금융의 책임 다해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우리금융그룹 2018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이슈를 반영하기 위해 미디어 분석,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설문 등 중대성 평가를 통해 5대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

5대 핵심 이슈는 △건전한 경제성과 창출, △사회책임금융 실현, △디지털 혁신과 정보보호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사회공헌 활동의 체계화 등이다. 

우리금융그룹은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지속가능 경영 테마 8개도 선정해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표준에 부합하도록 보고서를 작성했다. 

우리금융그룹 2018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는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책임금융의 성과와 계획을 비롯해 디지털 혁신의 중장기 비전을 담고 있다. 

'금융으로 이롭게, 나눔으로 따뜻하게'라는 그룹의 사회공헌 비전을 앞세워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의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전문은 그룹 홈페이지와 공시정보를 통해 파일형식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최고경영자 메시지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뿌리인 대한천일은행이 120년 전 내걸었던 창립이념은 국가와 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것이었다"며 "우리금융그룹은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지속을 넘어 영속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창립이념을 계승하고 기본은 탄탄하되 빠르게 변화하고 혁신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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