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의 대용량 공기청정기 렌털상품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웅진코웨이는 2019년 1~7월 대용량 공기청정기 렌털 판매량이 2018년 같은 기간보다 약 150%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 웅진코웨이의 대용량 공기청정기 콰트로파워 제품 사진. |
웅진코웨이는 대용량 공기청정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요인으로 사무실과 병원, 학원, 유치원, 학교, 식당, 카페 등에서 늘어난 공기청정기 수요에 대응해 달마다 코디(서비스 전문가)가 맞춤 관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또 웅진코웨이는 2018년 5월부터 공공기관 공기청정기 입찰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올해 1~7월 공공기관 공기청정기 입찰 수주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변인식 웅진코웨이 상품전략부문장은 “웅진코웨이 대용량 공기청정기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해마다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웅진코웨이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기청정 기술력을 앞세워 공기청정기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