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해찬 "한일관계 개선의 단추가 일본 아베정부 앞에 놓여 있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8-19 11:1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본 아베 정부에 경제보복을 멈출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4일은 한국과 일본 군사정보 보호협정(지소미아) 연장기한이고 28일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한국 배제조치 시행일”이라며 “아베 정부는 경제보복을 멈추고 대화와 타협에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7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찬</a> "한일관계 개선의 단추가 일본 아베정부 앞에 놓여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는 “한일관계 개선의 단추는 아베 정부 앞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20일 한국과 중국, 일본 외교장관 회의가 한일관계 개선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보였다.

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에 대화와 타협의 길을 제시했는데 일본 정부 반응도 긍정적이라 20일 회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19일부터 시행하는 고등학교 3학년 무상교육을 거론하며 무상교육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고등학교 3학년 43만 명은 1인당 75만 원의 학비를 내지 않고 무상으로 고등학교에 다니게 되고 내년에 2학년과 3학년 88만 명, 내후년에는 전 학년 126만 명으로 무상교육이 확대된다”며 “가계소득이 월 13만 원 증대되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제2의 누리과정(만 3~5세 무상교육)’이 되지 않도록 법안들이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국민들이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무상교육 확대를 차질없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과정은 예산부담 주체를 두고 정부와 교육청이 수년간 갈등을 빚다 결국 예산을 전액 중앙정부가 책임지는 것으로 정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