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매출순위 2위 탈환, 2위 경쟁 치열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8-16 12:04: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2위 경쟁이 치열하다.

플레이위드가 ‘로한M’으로 2~3위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넷마블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과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2위 자리를 되찾는 데 분투하고 있다.
 
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매출순위 2위 탈환, 2위 경쟁 치열
▲ 넷마블이 8일 새로 출시한 캐주얼 그림게임 '쿵야 캐치마인드'가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넷마블>

16일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2위에 올랐다.

지난주보다 2계단이 오르며 로한M을 밀어냈다. 로한M은 2위에서 3위로 하락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1계단 내린 4위로 집계됐다.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는 3계단 상승한 5위,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11계단 뛴 8위를 보였다.

반면 지롱게임즈의 ‘랑그릿사’는 9위, 네오위즈의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은 10위로 각각 4단계, 1단계 떨어졌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1위를 지켰으며 지롱게임즈의 ‘라플라스M’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각각 6위와 7위로 순위가 지난주와 같았다.

허진영 펄어비스 최고제품책임자는 9일 콘퍼런스콜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순위가 상반기 때보다 하락한 점을 놓고 “신규 게임들이 출시되면서 매출순위는 낮아졌지만 절대적 매출은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 출시한 넷마블의 ‘쿵야 캐치마인드’와 카카오게임즈의 ‘테라 클래식’은 각각 인기순위 1위와 2위에 올랐다.

다만 매출순위는 쿵야 캐치마인드 140위, 테라 클래식 13위로 인기와 비교했을 때는 비교적 낮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3분기 메모리반도체 매출 1위 탈환, 4분기도 선두 유지 전망
중국 상무부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5곳에 제재, "중국 기업과 거래·협력 제한"
LG전자 인도법인 현지 증시 입성, 조주완 "글로벌 사우스 전략 중추적 역할"
비트코인 시세 단기간에 반등 어려워, 미국 정부 '셧다운'과 중국 리스크 상존
삼성전자 성과 연동 주식 보상, 임직원에 3년 동안 자사주 지급
브로드컴 오픈AI와 협력은 '신호탄'에 불과, "100억 달러 고객사는 다른 곳"
민주당 민병덕 공정거래법 개정안 발의, "MBK 등 사모펀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
현대차 중국 맞춤형 전기차 '일렉시오' 출시 임박, 매년 신차 2~3대 출시 예정
글로벌 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 "신흥시장 투자 핵심은 한국, 다각화된 성장동력 갖춰"
KT-팔란티어 한국서 최고경영자 회동, 김영섭 "AX 혁신 성공 사례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