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화웨이 접는 스마트폰 출시 늦춰,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선점 유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8-16 11:41: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화웨이의 첫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메이트X’ 출시가 예정보다 늦춰질 가능성이 유력하다.

삼성전자가 9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갤럭시폴드’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1위 타이틀을 차지하고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 접는 스마트폰 출시 늦춰,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선점 유력
▲ 화웨이 접는 스마트폰 '메이트X'(왼쪽)와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16일 IT전문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화웨이 관계자는 메이트X를 예정대로 9월에 출시하기 어렵겠지만 늦어도 연말에는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레이더는 “메이트X 출시는 일러도 11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전자 갤럭시폴드가 시장에 처음 등장하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화웨이는 모두 2월에 출시행사를 열고 갤럭시폴드와 메이트X를 공개했다.

갤럭시폴드는 4월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하드웨어 결함이 발견되면서 판매시기가 9월로 늦춰졌다.

화웨이는 메이트X를 당초 올해 여름부터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삼성전자가 갤럭시폴드 출시를 연기하자 뒤따라 출시를 9월로 늦췄다.

이번에 판매 시기를 연말로 더 미루면서 삼성전자에 폴더블 스마트폰 선두자리를 내줄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테크레이더는 화웨이가 메이트X의 하드웨어 사양과 설계를 계속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어 출시가 늦춰지고 있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드 초기 모델에서 발견된 하드웨어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더 넓은 보호필름을 부착하고 설계를 소폭 변경한 제품의 판매를 앞두고 있다.

새 갤럭시폴드는 9월 초 독일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2019’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해군 5전단에서 통역 장교로 복무
신한금융 진옥동 '진짜 혁신' 강조, "리더가 혁신의 불씨로 경쟁력 높여야"
삼성전자 사상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 임박, 성과급 불만에 가입자 빠르게 늘어
뉴욕증시 3대 지수 미국 고용지표 소화하며 강세 마감, 국제유가도 상승
비트코인 1억3361만 원대 상승, 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뒤 '알트장..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