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쇼박스 배급 영화 '봉오동 전투', 광복절 맞아 누적관객 300만 눈앞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8-15 13:3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화 '봉오동 전투'가 광복절을 맞아 누적관객 300만 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14일 개봉한 지 7일 만에 관객 267만 명을 달성했다.
 
쇼박스 배급 영화 '봉오동 전투', 광복절 맞아 누적관객 300만 눈앞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14일 개봉한 지 7일 만에 관객 267만 명을 달성했다.

봉오동 전투는 7일 개봉해 하루 흥행순위 1위로 출발했는데 영화를 관람한 관객의 입소문을 타며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넘었고 5일째 200만 관객을 모았다.

봉오동 전투는 천만 영화에 등극한 '변호인'(6일째)과 '국제시장'(8일째)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으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봉오동 전투가 한일관계의 악화로 항일영화에 관심이 커지면서 장기흥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 봉오동 전투의 출연 배우들은 광복절을 맞아 15일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봉오동 전투의 출연 배우들은 영상에서 태극기와 함께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군 최초 승리의 역사를 다룬 봉오동 전투를 보시는 건 어떠세요? 극장에서 승리의 쾌감과 전율을 함께 느껴보세요"라고 말했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7일 중국 지린성 왕칭현 봉오동에서 홍범도 등이 이끈 독립군 연합부대가 일본군 제19사단의 월강추격대대를 상대로 크게 승리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에코프로 NCA 양극재 누적 판매량 30만 톤 넘어, 전기차 300만대 분량
LG '2024 ESG 보고서' 발간,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대비 19% 감축"
뉴욕증시 3대지수 혼조세, '반도체 고율관세 임박'에 기술주 투심 얼어붙어
SK그룹 이천포럼 18일 개막, AI 시대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 찾는다
[관세 15% 시대] '김치 수출 1위' 대상 복병 만나, 임세령·임상민 현지 생산과 ..
주요 게임사들 신작 출시 줄줄이 연기, 텅 빈 하반기에 실적 회복 난망
삼성전자 HBM3E 12단 엔비디아 공급량 제한적?, 중국용 '블랙웰' 가능성에 기대
금호건설 '빅배스'에 시공능력평가 하락, 조완석 호실적 업고 반등 노려
LG화학 석유화학 구조조정 본격화, 신학철 중저가 양극재 개발로 캐즘 이후 바라본다
대원제약 백인환 빛바랜 '신사업', 에스디생명과학 상폐 방어용 '외양간 고치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