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노력 끝에 2분기 흑자달성, 10분기 만에 성과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8-14 18:5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타이어가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 2분기에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10분기 만에 흑자 달성이다.

금호타이어는 2019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169억8600만 원, 영업이익 239억9700만 원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2분기보다 매출은 7.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노력 끝에 2분기 흑자달성, 10분기 만에 성과
▲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금호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에서도 29억 원을 내 흑자전환했다.    

금호타이어는 “원가와 판매관리비 등 비용을 줄인 데다 국내에서 신차용 타이어(OE)와 교체용 타이어(RE) 판매가 모두 지난해보다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핵심제품에 집중하고 거래처를 다변화해 판매를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