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임직원 자녀들이 VR체험을 하고 있다. |
롯데케미칼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롯데케미칼은 13일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 38명을 용산 전자랜드에 초청했다고 14일 밝혔다.
패밀리데이는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여는 가족 친화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초청된 자녀들은 용산 전자랜드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3D 기계를 이용한 체험학습과 드론비행, 가상현실을 체험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애니메이션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도 보냈다.
김우찬 롯데케미칼 HR부문 상무는 “미래 인재들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흥미롭게 접근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뜻깊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패밀리데이 이외에도 배우자 초청 공연관람 프로그램, 직원 자녀 방학캠프, 신입사원 부모 초청행사 등 다양한 가족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