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한국당 수석대변인에 김명연, 당대표 비서실장에 김도읍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19-08-14 13:3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에 김명연 의원이, 당대표 비서실장에 김도읍 의원이 임명됐다.

자유한국당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당 대변인과 당대표 비서실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수석대변인에 김명연, 당대표 비서실장에 김도읍
▲ 김명연 자유한국당 의원.

수석대변인 김명연 의원은 경기 안산 단원갑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으로 2016년 새누리당과 2017년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했다. 

김명연 수석대변인 외에 재선인 김성원 의원과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이 당 대변인으로 새로 임명됐고 기존 전희경 대변인은 유임됐다.

자유한국당은 두 명으로 운영하던 당 대변인단을 수석대변인을 포함해 모두 4명으로 늘려 구성했다.

당대표 비서실장에는 김도읍 의원이 임명됐다.

김도읍 의원은 부산 북구강서구을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인사를 두고 과다한 업무 등에 따라 업무를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당이 혁신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려는 차원의 인사로 보인다”며 “당직에서 물러난 의원들이 지역구 관리에 힘쓸 수 있게 배려하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