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정재훈, 한수원 시공협력사와 산재 및 갑횡포 근절 간담회 열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13 17:4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산업재해 예방과 갑횡포 근절을 위해 시공협력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수원은 13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부산관광호텔에서 ‘산업재해 Zero(제로) 및 갑질 근절을 위한 시공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07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재훈</a>, 한수원 시공협력사와 산재 및 갑횡포 근절 간담회 열어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원전 시공협력사 50개사 대표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방안과 갑횡포 근절을 통한 건전한 파트너십 구축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협력사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갑을 발생 위험진단 및 실태조사 설문조사 결과를 놓고 토론도 진행됐다.

정재훈 사장은 직접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 사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수원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 발전적 제언과 건의를 적극 반영하는 등 관련사와 상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정 사장은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이 중요하며 갑질 근절을 통해 상호 존중의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며 "원전 협력기업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