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현대해상,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악화로 상반기 순이익 급감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8-13 17:0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악화에 영향을 받아 상반기 순이익이 뒷걸음질했다. 

현대해상은 상반기에 순이익 1639억 원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36.1% 줄었다.
 
현대해상,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 악화로 상반기 순이익 급감
▲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회장.

2분기만 놓고 보면 순이익 865억600만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42.5% 감소했다.

상반기 원수보험료(매출)는 6조5907억 원, 영업이익은 2520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원수보험료는 2.1% 늘었고 영업이익은 30.6% 줄었다.

보험종목별로 원수보험료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보험 5710억 원, 장기보험 4조3020억 원, 자동차보험 1조717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일반보험 2.6%, 장기보험 2%, 자동차보험 2.4%씩 늘었다.

보험 영업효율을 나타내는 지표인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6.8%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5%포인트 높아졌다.

합산비율이 100%보다 높으면 보험영업에서 손실을, 낮으면 이익을 봤다는 뜻이다.

사업비율은 6월 기준 21.1%로 지난해 6월보다 0.4%포인트 높아진 데다 손해율이 모든 보험업종목에서 치솟았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6.4%로 1년 전보다 6.4%포인트 상승했고 일반보험 손해율도 같은 기간에 6.7%포인트 높아진 63.4%로 나타났다. 

장기보험 위험 손해율은 95.7%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7.4%포인트 높아졌다.

투자 영업이익 규모가 655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7.7% 불어나면서 순이익 감소를 일부 상쇄했다. 투자이익률도 같은 기간에 0.2%포인트 개선된 3.6%로 나타났다.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은 6월 기준 230.7%로 지난해 말보다 12%포인트 개선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