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혼조, 무역분쟁 불확실성과 원유 감산 가능성 밀고당겨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8-13 08:4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1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0.43달러) 오른 54.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혼조, 무역분쟁 불확실성과 원유 감산 가능성 밀고당겨
▲ 1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0.43달러) 오른 54.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0.09%(0.05달러) 하락한 58.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 감산조치와 관련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유가를 끌어내리고 있어 유가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바라봤다.

최근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반영해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