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노조 "임단협 요구안 전향적으로 수용하면 조속히 협상타결"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8-12 17:4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가 올해 노조의 임금과 단체협약 요구안을 회사에서 전향적으로 수용하면 조속히 협상을 타결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현대차 노조는 12일 긴급성명서를 내고 “노조는 주요 핵심요구에 사측이 전향적으로 수용하고 일괄제시안을 내놓는다면 시기에 연연하지 않고 조속히 교섭을 타결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조 "임단협 요구안 전향적으로 수용하면 조속히 협상타결"
▲ 하부영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지부장.

경제위기와 경영위기로 노조를 압박하지 않는다면 추석 이전에 협상 타결이 가능하다고도 했다.

노조는 회사 경영진을 향해 “과거 협상과 같이 시간만 질질 끌며 파업을 유도하는 구태의연하고 고전적 협상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최근 국무회의에서 한 발언을 놓고도 회사를 압박했다.

이 총리는 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노사대립이 아니라 대화와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노조는 파업을 자제하고 사측은 전향적으로 협상에 임해 해결책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노조는 이를 놓고 “이 총리의 발언은 우리의 일괄제시안 요구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응답”이라며 “‘사측의 전향적 협상으로 해결책을 찾아달라’는 이 총리의 발언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xAI 새 데이터센터에 200억 달러 들인다, 투자 유치 자금 '올인'
[현장] "나눔 너머 스스로의 성장으로" KIDC 청년중기봉사단 3차 파견단원 성과공유회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