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조민제 한국전시주최자협회장이 12일 서울시청에서 ‘제로페이·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 |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시회·박람회를 주최하는 기관들과 협력해 제로페이를 활성화한다.
서울시청은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전시주최자협회와 ‘제로페이·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민제 전시주최자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시주최자협회는 전시 및 주최 분야에 종사하는 민간주최자, 단체주최자, 기관, 전시장 등 9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시주최자협회는 협회가 주최한 전시회·박람회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이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전시회·박람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제로페이 가입과 이용방법을 홍보 및 안내한다.
서울시는 전시주최자협회의 전시회·박람회 개최에 협력해 소상공인 판로 개척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