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기자 wisdomp@businesspost.co.kr2019-08-12 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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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자동차브랜드 마세라티가 고성능 럭셔리카(고급차) ‘기블리’의 시승행사를 열었다.
마세라티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부터 31일까지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기블리의 모든 라인업을 시승할 수 있는 ‘기블리 스페셜 익스피리언스(Ghibli Special Experience)’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마세라티가 12일부터 31일까지 시승 행사 ‘기블리 스페셜 익스피리언스(Ghibli Special Experience)’를 연다. <마세라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은 후륜구동(기블리), 사륜구동(기블리S Q4), 디젤, 카본에디션 등 다양한 모델을 시승해볼 수 있다.
마세라티는 시승고객에게 하드파우치를 증정한다. 행사기간 안에 기블리 구매계약 및 출고를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카본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을 제공한다.
시승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10곳에 마련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기블리는 전·후면 범퍼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설계를 통해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한 스포츠 세단이라고 마세라티는 설명했다.
럭셔리카 최초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레벨2’(차량과 차선을 인식해 안전거리 및 속도 유지, 방향 조절 등을 수행하는 반자율주행 단계)를 탑재했으며 ‘그란루소’와 ‘그란소프트’ 등 두 가지 트림(세부사양 등에 따라 나뉘는 일종의 등급)으로 출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