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AIG손해보험, 기업 인수합병 위험 보장해주는 '진술 및 보증보험' 확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8-12 10:4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IG손해보험이 기업 인수합병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해주는 ‘진술 및 보증보험’을 확대한다.

AIG손해보험은 최근 크게 성장한 국내 인수합병(M&A)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사모펀드, 기관 및 전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술 및 보증보험(Warranty&Indemnity Insurance)’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AIG손해보험, 기업 인수합병 위험 보장해주는 '진술 및 보증보험' 확대
▲  AIG손해보험 기업로고.

5월 자본시장법이 개정돼 창업투자회사가 창업벤처 전문 사모펀드를 설립할 수 있게 되면서 인수합병시장에서 ‘진술 및 보증보험’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선제적 대응을 한 것이다.

‘M&A(인수합병)보험’으로 불리는 ‘진술 및 보증보험’은 기업 인수합병 과정에서 거래 주체인 매도인과 매수인의 잠재적 위험을 포괄적으로 담보하는 보험상품이다. 

계약서의 재무제표, 세금, 고용 등 다양한 측면에 걸쳐 잘못된 진술 및 보증을 폭넓게 보장하며 가입 보험료 및 보상한도는 거래 규모에 따라 결정된다.

인수심사 과정에서 고도의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되고 고액의 보험청구액을 감당할 지급여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술 및 보증보험’을 다루는 보험사는 많지 않다.

AIG그룹의 201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진술 및 보증보험’은 5건 가운데 1건 꼴로 보험금 청구가 발생했다. 지급된 평균 보험금 규모는 19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인수합병 거래규모 기준으로 5억 달러 이상~10억 달러 이하의 보험계약으로 좁혀보면 26%에서 보험금 청구가 발생할 정도로 활용성이 높았다.

문진승 AIG손해보험 수석은 “사모펀드는 ‘진술 및 보증보험’을 활용해 오래동안 지속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며 “AIG그룹만의 독보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수합병 거래 참가자들이 성공적으로 거래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