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서울 삼호가든3차 재건축 수주전 승리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06-20 21:0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서울 반포동 삼호가든3차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호가든3차 재건축은 규모도 큰 데다 올해 처음 서울 강남권에서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건설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현대건설, 서울 삼호가든3차 재건축 수주전 승리  
▲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삼호가든3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0일 오후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결정했다.

총회에 전체 조합원 440명 가운데 429명이 투표에 참여해 현대건설은 175표를 얻어 대림산업(155표)과 롯데건설(96표)에 승리했다.

삼호가든3차는 내년 12월 착공한다.
 
삼호가든3차는 지하3층지상 34층, 6개동, 59~132㎡, 835가구로 재건축된다. 사업비 규모는 1200억 원 정도다.

현대건설은 삼호가든3차 재건축수주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디 에이치(THE H)’를 출시하는 등 총력전을 펼쳐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DS투자증권 "HK이노엔, 케이캡 임상 결과가 실적 상향의 주요 요인"
BNK투자 "HK이노엔 실적 기대치 하향조정, 케이캡 미국 진출 기대감 유효"
흥국증권 "롯데쇼핑 목표주가 하향, 백화점·마트 부진 감안해 실적 기대 낮춰"
IBK투자증권 "빙그레, 올해 수출 호조 및 주주환원 강화로 주가 회복 기대"
유안타증권 "현대건설 목표주가 하향, 작년 4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밑돌아"
소방청장 "전 행안부 장관 이상민이 계엄 당시 진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기아 노조 회사 상대로 통상임금 소송 준비, 조합원에 위임인 신청서 보내
새마을금고 모바일앱 출시 첫날 접속 장애, 고객 8시간 불편 겪어
신유열 롯데지주 신사업 기회 모색,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석 위해 출국
삼성전자 작년 스마트폰 출하량 세계 1위 지켜, 갤럭시 S24 서구권 호평 덕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