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한강공원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생존수영 체험교실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문구가 적힌 맛있는 우유 GT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어린이 모습. |
남양유업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남양유업은 8월 한 달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맛있는 우유 GT(200ml, 900ml)’ 우유팩에 ‘물놀이 안전 3·6·9 캠페인’ 문구를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문구는 ‘3분이상 준비운동!’과 ‘6시 이후 야간·음주 수영 자제!’, ‘9(구)명조끼는 생명벨트’ 등 국민들에게 친숙한 3·6·9 게임을 활용해 소비자가 쉽게 기억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협력해 여의도 한강공원 야외 수영장에서 열리는 ‘생존수영 체험교실’에 ‘물놀이 안전 3·6·9 캠페인’ 현수막을 걸었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맛있는 우유 GT를 통해 물놀이 안전 3·6·9 캠페인을 접한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 관계자는 “남양유업과 함께 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