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서울 자사고 8곳, '지정취소'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 제기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8-08 20:1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에서 자립형사립고등학교 지정이 취소된 학교 8곳이 서울시교육청 결정에 불복했다.

서울자율형사립고 교장연합회는 8일 서울행정법원에 경희고등학교 등 8개 학교에 내려진 자사고 지정취소처분의 취소를 요청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서울 자사고 8곳, '지정취소'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 제기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취소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도 함께 냈다.

서울 자사고들은 올해 재지정 평가 전부터 지정취소처분이 내려지면 소송으로 대응하겠다고 예고해왔다.

학교들은 교육청이 부당한 평가를 내려 ‘자사고 죽이기’에 나섰다고 주장한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경문고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중앙고 이대부고 한대부고 등에 자사고 지정취소처분을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아크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