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한울원전 6호기의 터빈발전기 출력감소의 원인 점검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8-08 15:4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력원자력의 한울원전 6호기가 터빈발전기 출력 감소로 원자로 출력값도 떨어졌다가 다시 안정상태로 돌아왔다.

8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39분 한울원전 6호기의 터빈발전기 출력이 줄어들기 시작해 오후 7시45분에는 70MW까지 낮아졌다.
 
한수원, 한울원전 6호기의 터빈발전기 출력감소의 원인 점검
▲ 한울 원전 6호기. <한울원자력본부>

이에 따라 원자로 출력값도 20.3% 하락했다가 터빈발전기 출력이 다시 높아지면서 원자로도 안정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출력감소 원인을 점검해 복구하기로 했다.

터빈발전기 정지에 따른 방사선 누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빈발전기는 원자로에서 만들어진 증기로 전기를 만드는 장치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발전소는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방사능 외부 누출은 없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출산 가산점' 논란 민주당 김문수, 선대위 유세본부 부본부장 사퇴
국회 법사위 14일 '대법원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 조희대 증인 불출석
키움증권 "이마트 올해 영업이익 급증 예상, 소비심리 개선과 통합 매입 효과"
한화투자 "이마트 실적 증가의 키, 기존 할인점 성장률과 스타벅스 마진 개선"
한화투자 "코스메카코리아 2분기도 실적 역성장 불가피, 하반기 기다려야"
하나증권 "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실적 저점 통과, 하반기 성장 전환"
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영업이익 47억으로 58% 줄어, "소비 부진 영향"
GS건설 글로벌 기업과 초고층 기술 협력, "성수 여의도 압구정 수주 경쟁력"
신세계 1분기 영업이익 1323억으로 19% 줄어, 내수 소비 침체 영향
HLB제넥스 1분기 매출 107억으로 50% 증가, 영업이익 8억 거둬 흑자전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