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경기침체 우려와 금리인하 기대 뒤섞여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8-08 08:3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됐다.

7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45포인트(0.09%) 떨어진 2만6007.07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경기침체 우려와 금리인하 기대 뒤섞여
▲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21포인트(0.08%) 오른 2883.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55포인트(0.38%) 오른 7862.82에 각각 장을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뉴욕증시는 장 초반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격화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면서도 “장중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으로 공격적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힘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국 백악관이 미국 기관과 화웨이 사이의 거래중단 조치를 발표한 것이 장초반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줬다.

금 가격이 2.4% 오르고 엔화가 달러 대비 0.4% 강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면서 뉴욕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에반스 총재의 발언이 뉴욕증시의 분위기를 바꿨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격화로 더 많은 역풍에 직면한 만큼 추가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많은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을 재조정했고 앞으로 다른 중앙은행들도 통화정책을 재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페드워치(Fedwatch)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100%라고 발표했다.

기준금리 인하폭 전망도 0.50%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지난주 2%에서 33%로 상향 조정했다.

서 연구원은 “에반스 총재의 발언 이후 급락했던 금융주를 비롯해 여타 종목들이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