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지역 청년예술가 지원하는 플랫폼 '메이커 나주' 열어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8-07 17:2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 지역 청년예술가 지원하는 플랫폼 '메이커 나주' 열어
▲ 한국전력공사 관계자가 7일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지역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창업플랫폼 ‘메이커 나주’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가 광주와 전라남도의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주시에 창업 플랫폼을 열었다.

한국전력공사는 7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지역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창업플랫폼 ‘메이커 나주’ 개소식을 진행했다.

한국전력은 상가 3곳을 임차해 광주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예술가들로 구성된 8개 팀에게 8개월의 임차료를 대신 내주기로 했다.

연구비와 홍보비도 지원하고 경영컨설팅도 제공한다. 10월에는 청년예술가가 별도로 개최하는 축제비도 지원한다.

한국전력은 이번 사업을 위해 1억1천만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메이커 나주에 참여하는 청년예술가들은 인형극, 팝아트, 해금·대금 등 공연을 연구하고 관련 제품을 만들기로 했다”며 “나주시 도심이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