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핀테크 파트너십 2기 참여기업으로 '티클' 선정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8-07 16:5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미래에셋 핀테크 파트너십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할 기업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티클’을 선정했다.

티클은 잔돈 저축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기업으로 올해 1월 설립됐다. DGB금융그룹 스타트업 경진대회, KTB벤처 챌린지 등에서 수상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미래에셋대우, 핀테크 파트너십 2기 참여기업으로 '티클' 선정
▲ 미래에셋대우 기업로고.

미래에셋대우는 핀테크 스타트업 티클을 미래에셋 핀테크 파트너십 프로그램 2기 참여기업으로 뽑고 티클의 잔돈 저축서비스를 2개월 동안 테스트한 뒤 지속적 협업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 핀테크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미래에셋대우와 핀테크기업이 협업을 통해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미래에셋대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핀테크 기업에게 사업제휴, 투자검토 등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기회를 제공한다.

티클은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된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1천 원 미만의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준다. 소비와 함께 자연스럽게 저축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2030세대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강상윤 티클 대표는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 일상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일처럼 자연스러운 일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사회초년생을 위한 디지털금융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4만 달러대로 상승 전망, 금값 신기록에 '디지털 금'도 주목
테슬라 중국 생산 전기차 출하량 감소세 뚜렷, "BYD 샤오미와 경쟁에 타격"
TSMC도 중국에 반도체 투자 제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비 타격은 '미약'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시진핑·푸틴과 함께 등장
애플 AI '인재 유출' 가속화, 핵심 신사업인 로봇 기술 전문가도 메타로 이직
LG전자, '프리즈 서울 2025'서 올레드 TV로 박서보 화백 작품 재해석
현대글로비스 미국에서 '비자 사기' 혐의로 피소, 조지아 물류센터 고용 관련
트럼프 정부 환경보호청 소송 승소, 160억 달러 규모 보조금 철회 이행
미국 과학자 85명 에너지부 기후 보고서 공동비판, "기후변화에 관한 사실 왜곡"
NH투자 "현대건설 자회사 해외사업 비용 증가에 목표주가 하향, 원전 경쟁력은 여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