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가 방사성 물질의 위험을 들어 일본 여행 규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뜻을 정부에 전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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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형 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간사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해 (일본 여행 규제를) 검토해 달라고 외교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일본여행 규제 검토해달라 정부에 요청"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8/20190806183242_5564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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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일본경제침략특위원장은 5일 전체회의에서 2020년 도쿄 올림픽과 무관하게 방사능이 기준치를 넘어서는 수준이라며 방사능이 검출된 지역으로 여행 금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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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오 간사는 “어느 정도의 규제가 적절한지 기준이 있어야 하는 만큼 방사능 등과 관련된 자료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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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에서 제외한 데 따른 영향을 직접 받는 관리대상 품목으로 159개가 선정된 점을 놓고 오 간사는 “다른 품목도 수입 다변화와 국산화 방안을 적극 찾아달라는 의견을 (정부에) 제시했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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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략물자라고 해도 일본 의존도가 높은 품목이라면 수입원을 늘리면서 국산화도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방안을 정부에 전했다고 덧붙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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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지역을 대상으로 여행 경보를 내리는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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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으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해외 안전여행 홈페이지에 안전공지를 게재하고 안전 문자의 추가 발송, 여행경보 발령 등의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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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5일부터 일본을 찾는 한국 국민에게 ‘일본 내 혐한 집회와 시위 장소에 방문을 자제하고 신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보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